중국의 스필버그라 불리는 서극이지만,
중국 영화를 잘 안본는 터라 거의 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됐던 영화였다.

약간은 좀 어설픈 CG 였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았고, 서극 감독의 상상력 또한 스필버그 못지 않아 보인다.
보는 내내 느꼈던건 역시 중국답게 물량 공세가 대단했다.
대불상을 건축한는 모습이나 어마어마한 궁궐 장면들은 정말 압권이였다.
거기에 인체가 자연 발화하는 기괴한 사건은 영화를 흥미진진하게 하고 볼거리 또한 많았다.

ps. 50살인 유덕화 늙지도 않나 -_- 왜이리 멋있어
Posted by 인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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