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이야기/영화 2009. 12. 25. 01:41


타짜,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찍은 영화이기에
색다른 소재를 가지고 어떤 즐거움을 줄까 기대가 됐다.

시종일관 코믹함으로 지루하지 않게 본 영화이자
CG와 코미디를 내세우는 영화답지 않게
황당무개했지만 제법 스토리도 탄탄했다.

까불까불한 강동원, 촐싹대는 유해진,
악역 김윤석, 언제 보아도 청순한 임수정
머 이들만 보아도 충분히 볼만하지 않나 싶다...
거기에 기가막힌 CG 까지

ps. 전우치에 대해 찾아보니 조선시대 도술가로 실존인물이라함.

Posted by 인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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